KT,전화요금 복지시설 기부

입력2006.04.02 17:35 수정2006.04.02 17:37

KT는 14일 유선전화 가입자가 집에서 시내전화 및 휴대폰으로 거는 통화료의 1%를 적립,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집전화로 희망을 거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생명의 전화",환경보호를 위한 "그린전화",북한동포를 위한 "통일전화"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3가지 테마 가운데 기부하고 싶은 단체를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1% 적립금은 KT가 전액 부담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국번없이 1516(무료전화)이나 홈페이지(http://1516.kt.co.k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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