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무역업계 종사자들이 전자무역을 추진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애로사항은 담당인력 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전자무역 설명회에 참석했던 2백10명의 무역업체 종사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자무역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으로 47%가 '자체 담당인력 부족'을 꼽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경영자 마인드 부족(17%),시스템 구축비용의 부담(14%) 등의 순이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