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구미사업장의 용해로 붕괴사고를 조사 중인 경북 구미경찰서는 22일 피해자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있다. 경찰은 피해자 25명을 모두 조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경찰은 또 삼성코닝 공무팀 관계자들과 공사 수주업체인 동남축로㈜(수원시)의 관계자들을 불러 원인 규명과 함께 책임자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구미시 진평동 삼성코닝 구미사업장에서는 용해로 신설 공사중인 21일 오후 5시25분께 용해로가 붕괴돼 인부 25명이 부상했었다. (구미=연합뉴스) 박순기기자 par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