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르 대폭 개편

입력2006.04.02 10:44 수정2006.04.02 10:47

인터넷포털 한미르(www.hanmir.com)가 타깃 고객별 맞춤서비스 체제로 개편됐다. KTH(한통하이텔)는 이달부터 한미르를 타깃 고객별 맞춤서비스 체제로 전면 개편하고 이를 통해 올해 1백억원 매출과 하루 평균 1억 페이지뷰를 달성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맞춤서비스는 수학전문반 테마여행 아르바이트 등 10대와 20대를 위한 "그린존" 마이스톡 컴퓨터학습 전문칼럼 등 남성들을 위한 블루존 아줌마세상 아파트시세 등 여성들을 위한 오렌지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한미르에 로그인하면 연령별 성별 취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곧바로 만날 수 있다. KTH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총 2천2명에게 풍성한 혜택을 주는 "색깔있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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