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PDP TV가 독일 TUV로부터 안정성 및 품질 관련 인증서를 지난 4일 획득했다. TUV는 전기/전자, 자동차를 포함한 제품 전반의 품질 및 안정성 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독일 주정부 투자기관. 5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TUV로부터 10만번째 인증서 수여회사로 선정된 것은 회사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며 "입증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PDP TV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