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0:40
수정2006.04.02 10:44
신한은행은 주5일 근무제로 레져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레져전용카드인 레츠(let's)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프로스포츠 관람료 할인.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의 티켓을 레츠카드로 예매하면 최고 50%까지 할인받는다.
스키장비 등 레포츠 상품 구입시에도 최고 20%가 할인된다.
레츠카드로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영화표를 예매하면 최고 2천원(한장) 할인된 값에 영화를 볼 수 있다.
레츠카드는 오너운전자를 위한 주유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일뱅크에서 레츠카드로 기름을 넣으면 리터당 30원씩 할인된다.
외식상품권 판매업체인 해미머니아이엔씨(www.happy21.co.kr)에선 10% 할인된 값에 상품권을 살 수 있다.
월드컵과 관련된 사은 이벤트도 있다.
신한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레츠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중 총 1천5백명을 추첨,월드컵 티켓을 한 장씩 나눠준다.
올해 말까지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1차년도 연회비를 면제해준다.
이 상품의 연회비는 일반 1만원,특별 1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