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권성문 사장이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전략적 경영혁신을 통한 경제성장' 세션 토론자로 초청받아 '한국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전략과 경영혁신'을 주제발표했다. 권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IMF 위기를 이겨낸 원동력은 기업의 경영혁신"이라며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이 참여한 이 세션에는 캐나다의 브라이언 토빈 산업부장관,미국 제임스 킬트 질레트 그룹 회장,마이크로소프트 크레이그 먼들 부사장 등 12명이 참가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