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서비스업체 CMS는 가맹 슈퍼마켓을 통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동안 경기 화성군 수라청연합농협의 ''수라청''과 전북 군산시 회현농협의 ''옥토진미''등 2개 브랜드 쌀을 할인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폭은 20㎏짜리 한부대 기준으로 2천원 정도.브랜드 쌀을 단위농협으로부터 직접 구입해 판매,중간유통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그만큼 싸게 공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연우 CMS상무는 "쌀값 폭락과 뉴라운드 출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고 주부들의 가계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기간중 최소 4만부대 이상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