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즈니스 솔루션 공급업체인 이네트(대표 박규헌)는 경상남도가 진행하고 있는 "eMK21" 사업의 전자상거래 관련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MK21 사업은 경상남도가 창원 등 경남지역의 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들의 IT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규모가 3백억원이다. 이네트는 포스데이터와 함께 eMK21 사업의 2차연도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전자상거래,전자카탈로그,중고기계판매,쇼핑몰,고객관리 등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이네트는 현지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오는 10월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