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환보유고가 지난해 말 사상 최고치인 1천22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대만 중앙은행이 3일 밝혔다. 대만 중앙은행은 12월 외환보유고가 전달보다 14억6천만 달러 증가하는데 힙입어 지난해 외환보유고가 전년보다 150억5천만 달러 늘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타이베이 =연합뉴스) khmoo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