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빅맥 햄버거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영국과 페루로 2.89달러에 달했으며 한국은 2.41달러로 8위를 기록,일본(11위, 2.31달러)보다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산출하는 빅맥지수에 따른 각국 물가비교에 따르면 빅맥 햄버거 가격은 영국과 페루에 이어 이스라엘이 2.82달러로 3위, 미국이 2.59달러로 4위, 아르헨티나가 2.50달러로 5위, 유로화권과 멕시코가 2.42달러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빅맥 가격은 대만(2.03달러, 13위), 싱가포르(1.80달러, 15위), 홍콩(1.44달러, 21위) 등을 크게 앞질렀으며 중국의 1.21달러(24위)에 비해서는 2배에 달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