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농협이 농업용면세유를 공동으로구매해 보다 싼 가격으로 농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농림부는 이같은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개정법률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고7일 밝혔다. 농림부는 농업용면세유를 공동 구매하면 기름 종류별로 리터당 20원에서 40원씩싼 가격으로 면세유류를 구입할 수 있게 돼 연간 약 500억원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