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영국 런던에 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의 해외정보기술(IT)지원센터(iPARK)를 설치, 내달 4일 개소할 계획이라고 주한영국대사관이 30일 밝혔다. 영국대사관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김동선 정보통신부 차관과 영국 상공부의 더글러스 알렉산더 차관 등이 참가하고 한국과 영국 정보통신 업체들간의 상담도 진행될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현재 ㈜IMRI 등 4개사가 입주키로 예정돼 있다. 찰스 험프리 영국대사는 "영국 정부는 입주업체들이 유럽에 진출할 수 있도록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