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IT협력단지인 고려기술개발제작소를 건립중인 엔트랙(대표 임완근.www.ntrak.co.kr)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안다미로 등 5개 기업관계자들과 함께 2차 방북한다고 22일 밝혔다. 엔트랙은 지난 7월말에도 국내 IT기업관계자들과 1차 방북한 바 있다. 이번 2차 협력기업 방북단에는 게임 쇼핑몰 구축업체인 기흥성 안다미로 윈데이코리아 웹누리 피앤피이데아 등이 참가한다. 엔트랙은 올해중 한차례 더 협력기업대표단을 구성해 방북할 계획이라며 현재 입주신청기업 및 선정기업은 27개 기업이라고 밝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