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한국형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방법론은 2년6개월에 걸쳐 ERP 시스템을 구축한 포스코의 노하우에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오라클 SAP 등 세계적 업체의 ERP 방법론을 접목시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모델이라고 포스데이타 측은 설명했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