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전문업체 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는 서비스 사업 강화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지어소프트는 기존의 솔루션 사업본부, 위치기반 서비스(LBS)개발본부, 재경 및 지원담당 기획관리본부, 무선인터넷 연구소에 모바일 서비스 사업본부를 신설, 4본부 1연구소 체제를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지어소프트 한용규 사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LBS, 무선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수익을 착실히 실현, 서비스 사업부문의 비중을 매출의 15%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