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는 17일 기존 신한비자카드의 서비스를 강화한 '신한 위(We) 카드'를 내놓는다. 이 카드는 카드 이용실적뿐 아니라 예금, 대출, 외환, 수익증권거래, OK폰 신규가입, 인터넷뱅킹 가입 등 부수거래 실적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또 복권추첨, 3개월 무이자 할부, 영화관람 및 자동차 경정비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일 신한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신규회원 연회비 면제, 퀴즈 대잔치 등 이벤트를 펼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