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국내 1백64개 외국환 취급 금융회사들이 그동안 외화자산.부채에 대해 나름대로 잣대로 계산.정리(계리)하던 것을 오는 10월1일부터 통일된 기준을 따르도록 할 방침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이렇게 하면 금융감독이 쉬워지고 금융회사측면에서는 외화자산을 처리하는 기준이 명확해져 투명.경영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28일 해당 금융회사 관계자들을 모아 설명회를 갖고 '외국환 해설'책자를 배포할 방침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