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9월말까지 역경매 방식의 대출중계사이트인 '론프로'와 제휴해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현재 적용되는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에서 0.3% 포인트만큼 금리를 인하하고 담보설정비가 면제되는 최저 대출금액 기준도 3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내린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주택담보대출인 'YES 모기지론'을 판매해모두 2조2천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