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의 가격은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64메가 SD램(8M×8 PC133)의 가격은 전장에 비해 평균가 기준으로 1.19% 하락한 0.71-0.90달러(평균 0.82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전날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던 128메가 SD램(16M×8 PC133)도 1.53-1.67달러(평균가 1.59달러)선에 거래돼 0.37% 내렸다. 또 256메가 및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각각 92.00-105.00달러(평균가 99.80달러)와 42.00-52.00달러(46.80달러)선에 거래돼 전날에 비해 각각 3.29%,1.26% 하락했으며 128메가 DDR(6Mx8 266MHz)도 0.47% 내린 1.95-2.30(평균가 2.10달러)선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