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브레인(대표 허화영.www.hbrain.com)은 미래형 첨단 디지털 주거환경 구축을 위한 홈게이트웨이인 "솔리게이트"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솔리게이트는 전력선이나 전화선으로 홈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치.가정의 정보가전,방범 및 방재센서,출입문,조명,가스밸브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휴대폰,개인휴대단말기(PDA),IMT-2000 단말기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않고 언제어디서나 조작할 수 있다. 특히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을 지원해 통신모듈을 내장한 장치를 플러그에 꽂기만 하면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이와 함께 하나의 인터넷 전용선으로 최대 15대의 컴퓨터에서 동시에 인터넷을 쓸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솔리게이트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모토롤라 AT&T 등이 주도하는 국제적 홈네트워킹 표준화 그룹인 OSGi의 표준을 따르고 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