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한국경제 알리기''에 나선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오는 6월부터 주한 외국인 대사,외신 기자,외국계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발전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 거주하면서 직.간접적으로 한국 경제 및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자는게 목적이다.

6주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의 정치.경제.역사의 발전과정,남북 현안, 경제관련 이슈 등을 체계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