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가 포스트PC 제품군으로 "라이프북 P-1000"을 내놨다.

일본에서 LOOX라는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의 특징은 노트북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로 전력소비를 최소화한 트랜스메타사의 크루소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것.따라서 보조밧데리까지 장착할 경우 최대 12시간까지 전원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윈도미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며 무게 980g,중앙처리장치 133MHz,메모리는 128MB SDRAM,하드디스크 15GB,디스플레이 8.8인치 TFT-LCD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격 1백98만원.

080-750-6000.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