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전문업체인 미국의 클라크 그룹은 총괄 대표이사 사장에 클라크 머터리얼 핸들링 아시아의 캐빈 리어든 사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라크 그룹은 리어든 사장이 만성 적자였던 삼성중공업 지게차 부문을 인수,첫해에 흑자로 돌려놓고 글로벌 모델 지게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