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생명, 파산절차 밟는다
도쿄생명은 주가하락으로 인한 유가증권 평가손 확대와 채무초과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데다 최근 외국 보험회사와의 제휴마저 무산됨에 따라 파산의 길을 걷게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쿄생명의 총자산 규모는 1조1백50억엔으로 업계 11위이며 부채총액은 7천억엔에 달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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