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오는 5월25∼28일과 5월30일 각각 청두(成都)와 난징(南京)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이번 행사에 참가할 컴퓨터·전자제품 등 첨단 기술분야의 중소벤처기업 20개사를 모집,여행경비와 화물운송비를 제외한 부스·상담장 임차료,통역비,바이어 유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오는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베이징(北京) 서울문화·무역관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견본품 전시,제품소개 책자 배포등의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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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