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관 현대종합상사 사장은 말리 금광개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2일 말리공화국을 방문한다.

현대종합상사는 8일 정 사장이 12일부터 18일까지 말리에 머물면서 알파 우마르 코나레 말리공화국 대통령과 금광개발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또 말리와의 자원개발 사업 확대 방안과 상호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