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브리지뉴스] 일본의 1월 광공업생산은 12월보다 3.9% 감소한 것으로 경제산업성이 28일 밝혔다.

이는 정부전문가들이 예상했던 0.7% 증가와는 크게 차가 나는 것이다.

이처럼 정부의 예측이 크게 빗나간 데 대해 당국자들은 12월 생산실적이 당초 발표했던 1.5% 성장에서 1.8% 성장으로 상향조정된 사실을 들어 설명했다.

1월 생산실적이 저조한 데는 수출 및 조강생산의 부진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