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1.3 부실기업 퇴출''에 따른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지원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우선 성장가능성은 있으나 관련기업의 퇴출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에 직면해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중소기업도산방지특별자금'' 3천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본부 및 전국 12개 기업금융센터에 중소기업금융지원상담실을,각 영업점에 ''중소기업금융지원상담창구''를 설치해 책임자들이 직접 상담.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