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업체인 에스원은 10일 고객들에게 친근감있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캐릭터 ''세코미''를 개발했다.

세코미는 에스원 대표 브랜드인 ''세콤''과 사람을 뜻하는 ''이''를 합친 말로 스피드와 안전 신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스원은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와 6개월 동안 공동 작업을 통해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이 캐릭터를 출동 차량이나 제품 포장박스 등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