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정보기술(IT)상품에 대한 수요증가 덕택에 아시아경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연구소가 3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정보 기술이 전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의 수요증가로 이들 제품의 생산기지인 싱가포르, 대만, 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에도 궁극적으로 혜택을 주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전세계적으로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아직은 비기술 분야가 크지만정보기술의 영향력은 급속도로 증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통신과 정보기술의 융합 등으로 IT 분야가 경제를 주도하는 흐름이 2002년까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