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다이제스트] 실리콘테크, 웨이퍼 자동 검사장비 납품
실리콘테크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ISOA테크(대표 한광수)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한 이 장비는 지금까지 사람의 눈에 의존해오던 웨이퍼 검사를 자동화한 것.
이 장비는 실시간으로 웨이퍼의 결함을 찾아내 이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공정을 재조정함으로써 생산공정에서 동일한 결함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우 사장은 "대당 가격이 6억~7억원에 이르는 이번 장비를 삼성 현대 아남 동부 등 반도체소자 생산업체에 이달부터 공급해 올 하반기에만 웨이퍼뷰 210의 매출이 1백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031)781-0061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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