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 종합지원사업"의 1차 지원대상으로 (주)지아이씨 등 유망 벤처기업 6곳을 선정,16일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선정된 6개 업체는 <>지아이씨(전기 전자 정보통신) <>이모션(컴퓨터 소프트웨어) <>시노조익(게임서비스) <>엔 캐시(전자상거래) <>소프트텍글로벌(소프트웨어개발) <>신테크(소프트웨어) 등이다.

전경련은 이들 업체에 대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함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투자,자금,판로개척,전략적 제휴 등 지원사업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한 뒤 코스닥 및 나스닥 상장을 추진키로 했다.

전경련은 2004년까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국경제를 대표할 중소기업 1백곳을 육성할 방침이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