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림제지(대표 이원수)가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최근 오피스용품 전문점인 오피스웨이(www.officeway.co.kr) 사이트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필기구에서 컴퓨터,사무용가구에 이르는 다양한 사무용품을 인터넷상에서 판다.

배송은 제일제당 계열인 CJ GLS와 제휴를 맺었다.

신무림제지 관계자는 "볼펜 지우개 연필에서부터 프린터용지 잉크 책 걸상에 이르기까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기업체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로 인터넷 비즈니스의 승부를 걸겠다"고 밝혔다.

(02)3485-1520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