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대표 이정근)과 이프컴(대표 현은정)은 무선이동통신 단말기 기능이 내장된 신용카드 결제기를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신용카드 조회 및 결제장치 내부에 무선통신부분을 일체화시키면 신용카드 조회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신용카드 결제기에 셀룰러폰 PCS폰 GSM폰 등이 모두 적용돼 국내 시장은 물론 GSM서비스를 실시하는 유럽과 동남아, PCS서비스가 이뤄지는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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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 기자 sangwoo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