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초고속 인터넷과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용 위성회선설비 임대사업권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고품질과 초고속의 다양한 쌍방향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전자는 정지궤도 위성 1개를 쏘아올려 2004년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2008년에는 이 사업의 시장규모가 1백억달러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