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증류원액을 참나무통에서 오랜 기간 숙성시킨 알콜도수 21%의 고급 소주 "레전드(Legend)"를 출시했다.

레전드는 기존 소주와는 달리 맑은 호박색을 띄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효모로 증류 원액을 제조했기 때문에 깊고 부드러운 향을 지닌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투명 4각병 용기에 밀봉캡으로 되어 있고 뒷면에는 마스터 블랜더의 친필 사인을 담아 고급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출고가는 330ml 들이 한병에 4천원.호텔,고급 한정식,일식당 등을 중심으로 한정판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