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요즘 Y세대(5-20세)를 위한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Y세대는 X세대보다 돈에 관심이 더 많다.

이와관련,CNN방송은 21일 "Y세대를 위한 부모의 재테크 길잡이 5계명"을 소개했다.

<>어린이들에게 증권브로커를 소개하라 =부모가 증권브로커와 상담할때 자식들을 데리고 가 듣게 한다.

투자설명회에도 데리고 간다.

어린이들이 금융용어에 친숙해지는 지름길이다.

<>투자에 실패하도록 만들어라 =어릴때 투자액은 소액이다.

따라서 투자에 실패해도 타격이 크지 않다.

그러나 어른이 돼서 잘못 투자했다간 패가망신할수 있다.

어린 시절 소액투자때 성공만 하면 투자위험을 깨닫지 못해 나중에 큰 일을 당할수 있다.

<>투자계좌를 선물로 줘라 =나중에 자식용으로 쓸 뮤추얼펀드 계좌를 만들어 통장을 준다.

그리고 분기별로 뮤추얼펀드의 투자내역,배당금,포트폴리오 구성등을 함께 검토한다.

<>노후연금등 보험가입시 자식도 보험료 일부를 내게 한다 =용돈중 얼마를 보험료로 내도록 해 금융상품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조부모를 활용하라 =은퇴한 조부모들의 생활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저축과 투자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황금룰이다.

이정훈기자leeho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