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발렌타인을 생산하는 영국의 얼라이드 도맥과 진로의 합작사인
"진로발렌타인스"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진로는 이날 도맥사와 전국 1천300개 대리점 자산 인수 협상을 마무리짓고
사업 양도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진로발렌타인스는 이날부터 공식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으며
사장에는 앤드류 쿠시맨 얼라이드 도맥 아시아.태평양 담당 사장이 임명됐다.

< 윤성민 기자 smyoon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