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KBS 조흥은행은 "일자리 1백만개 만들기 지원통장"
공동캠페인으로 조성한 고용창출지원기금 15억8백49만여원을 21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전달했다.

일자리 1백만개 만들기 지원통장은 IMF사태 이후 실업자가 급증함에 따라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고용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통장.

이 통장에 입금된 예금의 세후이자중 1~10%, 외화예금 세후이자의 1%,
신용카드 이용대금의 0.3%가 고용창출지원기금으로 조성됐다.

지원통장으로 마련한 자금은 신규채용을 하거나 창업하는 기업에 지원됐다.

< 현승윤 기자 hyuns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