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2일 팬택미디어및 사할린 보스톡텔레콤의 지원을 받아 서울
연동교회 영락교회 광림교회 등 세곳과 사할린 한국교육원에 동영상전화
시스템을 설치, 한국과 사할린에 있는 이산가족들이 동영상전화로 서로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14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