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맞춤뉴스서비스회사인 네오위즈는 큰사랑정보통신과 함께 인터넷
핸드폰쇼핑몰(http://www.neowiz.com/handphone)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쇼핑몰을 통해 디지털및 아날로그휴대폰을 시중대리점 가격
보다 최고 10만~15만원 싸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각종 제품에 대한 정보나 부가서비스 이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물론 온라인을 통해 즉석에서 휴대폰 가입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회사관계자는 "이 사이트를 각종 개인이동통신기기에 관한 최고의 인터넷
쇼핑몰로 키울 계획"이라며 "앞으로 PCS(개인휴대통신) 단말기 등으로
취급품목을 크게 늘리는 한편 대금결제수단도 신용카드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