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기업간 기술협력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한일
테크노마트가 9월 1~3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4~6일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산업기술정보원은 93년 제 1회 한일 테크노마트가 개최된 이후 매년
일본측의 기술제공건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따라 최근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되고 22건의 기술이전이 추진되는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현대중공업과 두원중공업이 일본의 천기중공업과 각각 폐차 파쇄처리
플랜트와 도시쓰레기 및 산업폐기물 소각로 기술이전에 관한 상담을
진행중이다.

일본기업과 기술협력을 원하는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기술이전 정보센터 966-5879)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