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해킹등으로부터 금융망 사내전산망등 각종 정보통신시스템을
보호하는 정보보호분야가 신산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LG-EDS시스템 현대정보기술 퓨처시스템 백두정보 사이버게이트인터내셔날
ISS등 국내 20여개 정보보호제품 취급업체 대표들은 최근 한국정보보호센터
에서 국내 정보보호산업 발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여회사들은 정보보호산업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정보보호산업협의회를 구성, 기술정보 등을 공유키로 합의했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