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기술투자(대표 이전영)과 미래창업투자(대표 송상종)가 최근 중소
기업청에 각각 자본금 1백억원 규모의 창업투자회사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포스텍의 운영주체인 포항공대측은 연구원 창업 등 초기 벤처투자에 주력
하는 한편 대학내에 창업보육센터도 개설해 9월말부터 운영키로 했다.

이로써 창투사는 모두 57개로 늘어났으며 한미은행을 대주주로한 한미
열린기술투자 등 몇몇 창투사가 중기청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