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전산화 전문업체인 팝소프트(대표 한준혁)가 윈도NT를 기반으로
한 건설엔지니어링 시스템통합(SI)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 회사는 24일 그동안 개발해온 도스환경의 건설업무용 프로그램을
윈도환경으로 완전 전환, 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전산시스템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팝소프트는 견적 내역 현장관리 공정관리 회계등 건설회사의 일반
엔지니어링 업무를 통합, 단일 시스템에서 구동될수 있도록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정책결정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모든 업무에 걸쳐 단일 라인으로
검색할수 있도록 하는 경영정보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