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7일 오후 3시 본점에서 비상임이사회를 열고 한보사건으로
퇴임한 장만화 전 행장의 후임을 추천한다.

현재 후임행장 추천자로는 최연종 한국은행 부총재와 신복영 금융결제원장
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경식 한은 총재의 측면지원을 받고 있는 최부총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