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창업투자(대표 최성열)가 1호 투자조합의 투자성과에 힘입어 최근
1개월동안 12개 유망 중소기업에 총 64억원을 투자지원했다.

이 회사는 최근 1호 투자조합의 제2기 결산을 한 결과 총자산 73억원,
당기순이익이 15억9천만원으로 제1기에 비해 자산 30%, 순익이 1백74%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같은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20일 조합원들에게 15%의 이익배당을
실시했다.

대방은 또 지난 10일까지 1개월간 가산전자 두일전자통신에 각각 18억원씩
주식투자하는등 모두 64억원을 신규투자, 총 투자실적이 7백69억원으로 증가
했다고 덧붙였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