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은 2일 직원들의 정보기술 양성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
한 정보기술연구소내에 사내기술대학원을 설립, 운영한다.

프로젝트 메니지먼트, 데이터베이스(DB), 컨설팅, 멀티미디어등 모두 8개
전공으로 구성된 사내기술대학원은 대리부터 차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을 선발해 2~3개월간의 전일 합숙과정으로 운영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과정 이수후 6개월 이내에 논문을 제출, 통과되면 사내에서 인정되는 석사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