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이 국내 슈퍼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를 고집하던 그간의 광고전
략을 바꿔 미스 프랑스출신의 발레리 클레스양(24)을 기술제휴 브랜드인 프
랑수아 코티의 광고모델로 전격 기용했다.

나드리는 대행사인 대홍기획을 통해 지난달 29~31일 3일간 광고촬영을 마쳤
다.

< 이희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3일자).